교생 실습 - 느낀점 - 교생 실습 이후 작은 이야기

소개글

교생 실습 - 느낀점 - 교생 실습 이후 작은 이야기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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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업
2. 선생님은 이 시가 슬프다고 느껴집니까?
3. 함께 하는 교사가 되기 위하여...
4. 30년 동안 남을 수 있는 교사

본문내용

초등학교 실습을 하는 동안 수업을 한 번 해 볼 기회가 있었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수업 실습은 고등학교에 와서 였다. 난 2학년 작문 수업을 맡았는데, 우리가 국어교육론 시간 했던 수업과는 달리 정말 현실적인 수업을 했다. 대학에서 공부하면서는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 학생 정도가 되면 가르쳐야 할 양도 많아지고,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산만해지는 문제도 있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교과서를 읽고, 설명을 하고, 함께 연습 문제를 푸는 식의 수업을 해 나갔다. 첫 주라서 그런지 학생들은 교생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고, 호응도 있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눈망울은 초롱초롱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다. 더구나 내가 수업을 하게 된 반이 2학년 중에서 가장 수업 태도가 좋은 반이라나.. 그 덕에 난 첫 수업에서 자신을 가질 수 있었다.
글짓기 공책도 걷어서 검사하고, 숙제도 내 주고... 즐거운 생활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