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보고서 - 수원 KBS 방송국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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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산너머 남촌에는’ 촬영장
2. ‘천추태후’ 세트장
3. 야외 촬영장
4. 수원 KBS 연수원

본문내용

수원 KBS 방송국을 가서 맨 처음으로 가 본 곳은 KBS 드라마인 ‘산너머 남촌에는’ 촬영 장소였다. 평소에 텔레비전을 잘 보는 편이 아니어서 이 드라마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는데 촬영 장소에 와서 눈앞에서 연예인들이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산너머 남촌에는’은 일주일에 두 번씩 하는 일반 드라마와는 달리 일주일에 한 번만 방송이 되는데, 한 편당 한 에피소드가 일어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전원드라마여서 연기자들의 연기는 너무 구수하고 일상적이어서 어색함도 없었고 신기할 뿐이었다. 녹화가 시작되면 숨도 못 쉴 정도로 조용해서 침을 삼키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졌다. 혹시나 재채기라도 나올까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켜보았다. 한 씬이 촬영되는 동안 다른 세트장(방)에서는 얼굴이 낯익은 다른 연기자분이 대본을 외우고 계셨다. 구경하고 있는 우리들이 신경도 쓰이고 거슬리기도 할 텐데 우리가 인사를 하자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 주시는 모습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연예인들의 모습과는 달리 인간미가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