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독일의 통일교육을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 통일교육의 발전방향

소개글

독일의 통일교육은 우리나라의 통일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독일은 통일 이전부터 청소년들 간의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이질감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일 이후에도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동독 학생들과 교사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의 통일교육의 목표
2. 독일의 통일교육
1) 독일의 정치교육의 목적
2) 독일의 정치교육 방법 (통일 이전 서독을 중심으로)
3) 독일의 정치교육 (통일 이후)

Ⅲ. 결론(우리나라 통일교육의 발전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강경한 대북제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남북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북은 한국전쟁이후 지난 60여 년간 분단된 채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 속에서 살아왔다. 또한 분단의 세월이 길어짐에 따라 남북한의 이질감 역시 매우 큰 상황이다. 통일이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남북통일에 있어 ‘통일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질감을 줄이고 한민족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1990년 통일을 이룬 독일의 사례는 우리나라 통일교육이 발전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독일의 통일교육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통일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정용길(2003). 독일의 정치교육과 한국의 통일교육 비교. 평화문제연구소
오일환(1995). 통일을 전후한 독일의 정치교육에 관한 연구. 『한국정치학회보』 제29집 2호
김영권(2017.10.25.). 독일서 배우는 통일시대 교육 개혁... “우월감 아닌 가치존중 필요”. V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