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산업 - 해피시니어 감상문

목차

1. 고령자 유사체험
2. 고령친화용품 교육
3. 노인복지용구 대여사업
4.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실버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층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국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고령화 현상은 선진사회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급격한 노년층 비율의 증가로 인해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실버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타 선진국에 비해 고령화의 진행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인데, 다양한 노인 욕구에 대한 대처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또 생산연령층의 노인부양비가 급속히 증대되어 복지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한다. 이는 경제활동인구의 근로의욕을 감소시켜 사회적 생산능력의 약화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비하기 위해 실버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1955년~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인 준고령자들은 실버산업 형성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데,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금액과 수혜비율의 증가로 이전에 비해 노인의 구매력이 증대되었다. 또 의식수준과 기호의 변화로 다양한 생활방식을 추구하게 되었다.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는 공공재원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영리를 추구하는 실버산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실버산업은 노인의 신체적, 환경적 변화를 고려하여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와 고령친화용품을 생산한다.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해피시니어’ 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친화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관하게 되었다. 고령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총 650종, 1430여점의 다양한 고령친화용품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고령자와 고령친화용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자 사용자와 산업체를 연결하는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노년기 삶을 보장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