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문화적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민족 중심주의
2. 문화의 상대주의
3. 나의 견해

Ⅲ. 결론

본문내용

음식은 그 나라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며, 그 나라의 문화를 형성하는 주요한 부분이다. 이를 ‘음식문화’라고 한다. 개고기도 인류의 오랜 전통 속에서 형성된 음식문화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브리짓 바르도는 그것을 야만이라고 하였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문화적 상대주의와 자문화 중심주의에 맞춰 알아보자.

1. 자민족 중심주의
제일 처음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용어는 섬너(W.G. Sumner)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저서인 『민속습성』(1906)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그는 자민족중심주의를 개인이 자기 집단을 중심으로 해서 사물을 보는 관점이고, 자기 문화의 우수성을 믿고, 모든 다른 사람들은 그것에 준거하여 측정되고 평가되는 것이라 정의했다. 지나치지 않은 정도의 자민족 중심주의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자부심과 사기를 증진시킴으로써 통합이나 질서 유지에 긍정적 기능을 수행한다. 애국심이 그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극단적 자민족 중심주의는 국수주의가 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세계 2차 대전 때의 나치나 이탈이아 등이 그 예다.

참고 자료

개고기 식용은 야만인가, 고유문화인가에 대한 문화상대론적 고찰-문화제국주의와 문화배타주의적 충돌-』,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연구, 41권 10호pp.217-234, 2017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 [사설]끝나지 않는 개고기 논쟁, 2018.08.21
윤근섭 외 공저, 『사회학의 이해』, 삼우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