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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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1977년에 처음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위니 더 푸>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에게는 <위니 더 푸>라는 제목보다는 노오란 몸통에, 빨간 바지를 입고, 꿀을 좋아하는 곰돌이 푸가 등장하는 바로 그 만화이다. 이 만화는 A. A. 밀른의 소설인 『위니 더 푸 Winnie the Pooh』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곰돌이 푸는 처음 방영되었을 당시부터 매우 큰 인기를 누려왔고, 세상에 등장하고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곰돌이 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사람들은 즐거워서 웃고, 귀여워서 웃었다.
나도 어릴 때에 곰돌이 푸를 시청하며 즐겨 보았던 기억이 있다. 노란 곰돌이가 하는 순박한 행동들과 말들 때문에 때로는 어리숙해 보이고, 때로는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이는 그 모습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한참 어른이 되어서 본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보고 난 이후, 곰돌이 푸를 통해서 전해지는 내용이 단순하게 웃기려고만 하는 만화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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