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는 모두 구체적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온 것입니다. 전체 강의 진행에서는 개별 인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할 여유가 없으므로, 과제는 ‘한국사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라는 부제 아래 23명의 역사 속 인물들을 다루고 있는 아래의 책을 읽고 전체적인 감상을 독후감 형태로 작성했으면 합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03.13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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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사
주제: 역사와 문화는 모두 구체적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온 것입니다. 전체 강의 진행에서는 개별 인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할 여유가 없으므로, 과제는 ‘한국사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라는 부제 아래 23명의 역사 속 인물들을 다루고 있는 아래의 책을 읽고 전체적인 감상을 독후감 형태로 작성했으면 합니다.
[나를 깨워라] 내일을 여는 역사 엮음, 2004, 서해문집
- 책을 읽고 난 후의 전체적인 감상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23인 가운데 특별히 관심이 가는 인물에 대한 집중 탐구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론 한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큼의 영향력에는 못 미칠 것이나, 지금 과제를 하고 있는 이 순간 또한 나의 개인사에서는 역사가 될 것이다. 과거는 모두가 역사가 된다. 하지만 그 과거, 즉 역사에 대한 의의와 의미는 모두 다르다. 하여 모든 과거를 역사라고 기록할 수는 없다. 소소한 과거는 그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인사가 되는 것이다.
큰 의미에서의 역사는 우리 인간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래에 대한 하나의 전망이기도 하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록된 역사에는 한 사회 내에서의 모순에 대한 원망, 그에 대한 저항, 그리고 그들이 추구코자 하였던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하여 비록 그 당시에는 패배하거나 실패하였지만, 그들의 원망, 저항 정신, 그리고 열망을 복원해 기록하고 평가하여 우리 역사의 발전 원동력이 어디로부터 기인하는지를 가늠케 한다.
때문에 역사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개인사들의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면, 개인사가 곧 기록의 역사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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