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들러의 리더십 상황이론을 설명하시오

목차

I. 리더십 스타일

II. 상황요인
1) 리더와 부하의 관계
2) 과업의 구조
3) 직위권력

III. 리더십 스타일과 상황의 적합관계

본문내용

상황적합이론을 최초로 발전시킨 피들러(F. E. Fiedler)는 리더십의 성과는 리더십 스타일(leadership style)이 부하들에게 통제와 영향력 발휘를 가능하게 하는 상황(situations)과 얼마나 적절하게 결합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름대로 리더십 스타일과 상황적 요인들을 정의하였으며, 아울러 효율적인 리더십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들 간의 결합관계를 제시하였다.

I. 리더십 스타일

피들러는 리더십 스타일을 관계지향적 리더십(relationship oriented leadership)과 과업지향적 리더십(task oriented leadership)으로 구분하였다. "관계지향적 리더십"은 부하 및 동료들과 개인적 인간관계를 양호하게 유지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는 리더십으로서 앞의 2항에서 살펴 본 리더십의 유형 중 종업원 중심적, 종업원 배려형, 또는 인간지향형 리더십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과업지향적 리더십"은 주로 작업성과 및 생산성 향상에 관심을 두고 있는 리더십으로서 리더십의 유형 중 구조주도형, 생산중심적, 또는 업적지향형 ․ 리더십과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피들러는 특정의 리더가 관계중심적 리더인가, 아니면 과업중심적 리더인가를 측
정하기 위하여 "LPC지수"를 개발하였다. LPC란 least preferred co-worker의 약자로서 '최소선호동료'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과거에 함께 일해 본 동료들을 대상으로 여러 개의 질문내용(예를 들면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는지, 온정적이었는지, 흥미로웠는지, 친절했는지 등)이 포함된 질문서(questionnaire)를 받아서 이를 취합한 점수를 LPC지수라 하였으며 이 LPC지수가 일정수준 이상이면 관계지향적 리더로, 일정수준 미만이면 과업지향적 리더로 분류하였다.

II. 상황요인

피들러는 리더가 처해 있는 상황이 리더에게 얼마나 호의적인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즉 리더와 부하의 관계(leader-member relations), 과업의 구조(task structure), 리더의 직위권력(position power)을 들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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