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 평화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후속하여 경제협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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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물류 협력 가설 정리]
2018년 4월 27일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때의 판문점 선언 이후에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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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때의 판문점 선언 이후에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철길의 한 축인 경의선, 즉 서울에서 신의주로 지나는 경기 고양 파주지역의 향후 역할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남북 물류 협력에 대한 가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물류 통일이 남북경제협력의 뼈대’
남북 정상은 판문점 회담을 통해 동해선에서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는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이번 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대통령의 방북의사에 대해 ‘솔직히 걱정스러운 것이 우리 교통이 불비해 불편을 드릴 것 같다’는 우려를 비추며 북한의 열악한 물류교통망에 대한 시급한 현대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 또한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 경제전문가는 이에 대해 남북간 다양한 교류 확대에 앞서 물류의 통일이 경협의 뼈대가 될 것이라 분석하며 앞으로의 남북 경제협력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인 미국-러시아-중국-유럽 등과 함께 가는 그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자료

통일부 남북교류협력 http://www.unikorea.go.kr/unikorea/business/cooperation/trade/overview/
서울신문 2018.05.04. ‘경의선 물류센터 보강…통일부 남북경협 준비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