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말센스(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소개글

셀레스트 헤들리(Celeste Headlee)의 <말센스>(부제 :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3.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4.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5.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
6.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7. 경청
8. 매너와 배려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매일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대화의 중요성에 자체에 대해 깊게 생각할 여유는 별로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대화에는 인생을 바꿀만한 힘이 있다고 말들 한다. 그렇다면 대화를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았다.
이 책 <말센스>는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다. 이 책은 대화를 잘하기 위해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저자는 단지 대화할 때는 상대와 눈을 마주치라든지, 대화 전 흥미로운 주제를 준비해야 한다든지 등 단순한 스킬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는 얘기들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다는 나 자신에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어? 이것은 내 이야기인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이다. 그저 잘 해보자고 한 것인데 내가 한 행동이나 말투들이 상대방에게 잘못 전달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도록 만들어 주었다. 반성에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까?
<말센스>의 저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20년 가까이 뉴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방송인이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봤을 것이다. 하루하루 방송을 하기에도 쉽지 않았을텐데 저자는 방송국과 스튜디오를 대화 실험의 장으로 여겼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다는 원칙보다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춘 것 같다.
<말센스>에서 저자는 총 16가지 말센스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결국 소통을 잘하는 방법 내지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화려한 언변술을 자랑하는 말재주나 말솜씨가 포인트가 아니라 ‘말센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말센스는 상대방 배려를 기본으로 하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