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서평-배려의 세가지 조건(A+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3.15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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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려 서평으로 A+받은 자료입니다. 정말 잘 쓴 글이니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배려’라는 책을 처음 집어든 때는 5년 전, 그때 읽었던 거와 다르게 성인이 되고난 후에 읽으니 무언가 와 닿는 것이 더 많다. ‘배려’ 라는 게 일상생활과 항상 함께 하는 소재라 그런지 매년 해가 가면서 읽으면 그 상황에 맞게 느끼는 것이 많아진다.
이 책에선 행복을 위한 조건도 배려이고 즐거움을 위한 조건도 배려, 성공하기 위한 조건도 배려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하고, 즐거움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관점으로 볼 수 있어야 하며, 통찰력을 가지고 모두를 위한 배려를 할 수 있을 때 성공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주변을 돌보며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공도 따라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배려가 가져올 유익을 믿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어제도 내 친구가 “왜 세상이 공평하다는 거야? 돈 많고 자기만 챙기고 남을 밟고 올라가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계속 잘 사는 것 같은데”라는 말을 갑자기 던졌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생각은 다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생각을 한두 번 해 본 게 아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경쟁적인 사회에서 이미 쓴 맛을 톡톡히 치른 경험 때문인지 세상이 공평하다는 말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부모님들도 자식에게 남을 배려하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생활 속에서는 ‘왜 너만 바보처럼 퍼주니?’, ‘남들은 다 자기 할 거 다하고 한다는데……너 혼자 순진하게 뭐하니? 그래서 이 세상 살아가겠어?’ 라는 말로 우리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세상은 결국 다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어찌 보면 우리 사회에서 그런 생각을 갖는 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직 나만을 위하는 길은 결국 파멸로 인도하는 것 같다.
내 친구가 위에서 적은 것처럼 말했을 때 나는 “겉으로 보면 그렇기도 한데 결국 세상은 공평하다”라고 답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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