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줄거리
2.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과대망상증 치료과정
3. 내가 생각하는 간호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간호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책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윤리 의식과 관련된 의사결정과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겪게 되며, 이것이 간호사의 핵심적인 요소로 알려지고 있다. 도덕적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도덕적 가치관과 지식이 요구되며 합리적 의사 결정 과정에서 반성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과정이 필요하다(한성숙, 1992). 특히 정신간호사는 그 특수성으로 인해 환자의 안전과 치료를 위한 경리, 강박을 비롯하여 환자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강제적 입원과 투약과 같이 인간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처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경험을 할 때 윤리적 갈등이 다른 간호사에 비해서도 더 많이 경험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윤리적 갈등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정신간호사는 도덕적 미숙 또는 무지, 도덕적 둔감, 도덕적 안주, 도덕적 충돌, 도덕적 딜레마, 도덕적 스트레스, 도덕적 고뇌와 같은 도덕적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박정화, 2003). 도덕적 둔감(moral numbness)은 “반복적인 정신병리적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에게서 나타나는데, 환자의 증상 변화나 약물에 무관심해지는 것이나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 입원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격리 또는 강박 처치를 당연하게 여기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을 존중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간호사의 본질과는 맞지 않으며,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2008)를 감상하고, 본 연구자가 생각하는 간호란 무엇이고, 간호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 줄거리
만수(현빈)는 현실에 좌절과 각박함 속에서 도망쳤다. 어머니는 치매에 걸렸고, 형은 매일 도박에..
<중 략>
참고 자료
노영운 (2010),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 나타난 조만수의 인간관계와 과대망상증 치료과정”,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영화와 문학치료 제4호, p215-235.
대한간호학회(1995), 『간호학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박정화 (2003), “정신과 간호사가 인식하는 윤리적 갈등상황”,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정지은 (1999), “정신질환자의 입원경험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조혜경 (2014), “정신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과 공감능력 및 윤리풍토의 관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미숙 (2006), “폐쇄병동에 입원한 정신 질환자가 경험한 간호”, 강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성숙, 김용순 박진희 안성희 맹광호 김주후. (2007). “간호대학생과 간호사의 도덕적민감도 비교”, 한국의료윤리학회지, 10(2), p117-124.
윤종찬 감독 (2009), <나는 행복합니다>,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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