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와 마가렛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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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3년 전 가방하나를 가지고 소록도에 온 그들은 소록도 사람들을 희망으로 살게하였다.
1935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마가렛 수녀님은 어린시절 인스부르크로 인수해 그곳에서 자랐다. 마가렛 수녀님은 14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느님의 종이 되고자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사는 동안 예수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사람들의 곁에 머물기로 하고 남을 위한 삶을 선택했다. 일찍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들인 마가렛 수녀님은 평신도 제속회인 그리스도왕 신여회에 입회하게 되었다. 정해진 수도복이나 수도원 건물 없이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하면서 일생을 성빈과 독신을 지키며 살아갈 것을 약속한 것이다. 맏딸로 태어난 마리안느 수녀님의 부모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오래된 성을 관리하며 농사를 지었고 가톨릭 신앙 안에서 자녀들을 키웠다. 집에 오는 사람들 중에 대접 받지 않고 나간 사람이 없을 만큼 사랑이 많으신 분들이었다. 마리안느 수녀님은 주님승천대축일에 ‘왜 쳐다보며 서있느냐? 세상으로 나아가라.’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아 봉사하며 복음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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