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소개글

아시아문화연대의 이정은 선생님과의 인터뷰 내용과 느낌에 대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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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월 27일 강의 시간에 ‘탈분단 다문화시대, 마이너리티 민족지’라는 논문에 대해 발제와 토의를 했었다. 그 때 논문의 ‘현장 중심의 관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했는데, 나는 새터민들이 더 잘 적응하도록 여러 방면에서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다수인 한국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 10일에 아시아문화연대라는 시민단체의 이완 대표와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는데 건강문제로 못 오시게 되어서 같은 단체의 활동가이신 이정은 선생님께서 오셔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정은 선생님께서는 사회학을 전공하시고,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상호문화교육 관련 활동을 주로 담당하시는 분이시다. 나는 이주민들에 대한 다수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지, 있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인터뷰했다.

이정은 선생님께서는 먼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셨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줄여서 아연대)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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