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규격에 따른 폭발위험장소를 분류하시고 방폭 전기기기의 선정원칙에 따라 2종 장소

소개글

과목명: 방화, 방폭공학의기초
주제: KS규격에 따른 폭발위험장소를 분류하시고 방폭 전기기기의 선정원칙에 따라 2종 장소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방폭 구조를 쓰시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폭발위험장소의 분류과정
2. 2종 장소의 방폭 구조

Ⅲ. 결 론

본문내용

폭발위험 장소를 구분하는 것의 목적은 폭발성 가스의 위험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안전한 전기설비의 사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폭발위험장소를 분류하는 것은 이에 적합한 기기를 선정하고 용이한 설치를 가능하게 하여 설치 환경을 분석하고 구분하는 절차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폭발위험의 장소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점화특성이 필수적으로 고려되게 된다. 점화특성에는 점화 에너지와 발화 온도 등의 가스나 증기의 특성에 해당된다.
이들 가연성 물질들의 사용과정에서는 점화 후에 연소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가연성을 가진 가스나 증기가 대기 중에 혼합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폭발성 가스분위기(explosive gas atmosphere)의 조성을 지양해야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러한 폭발성 가스분위기의 조성을 방지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현황이다. 따라서 폭발성 가스분위기가 생성될 여지가 높은 장소의 경우에는 가연성에 의한 점화를 보다 덜 일으키는 낮은 가능성의 설비를 통해 안전성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설비 자체가 점화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역으로, 폭발성 가스분위기의 발생률이 낮은 장소의 경우에는 위의 안전성 지향 조건에서 보다 자유로운 설비의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이렇듯 폭발위험의 장소를 구분하는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위험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사고의 인과를 고려하는 것으로서 장소에서의 설비 사용에서 더 높은 보호수준을 가지는 설비가 요구되는지,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이거나 그보다 낮은 보호수준의 설비의 사용도 가능한지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설비보호수준(EPL)에 대한 평가라고 정의하며, 이 과정을 통해 해당 장소에 대한 구분을 기록한다. 그러나 간단한 조사 과정을 통해 0종, 1종, 2종으로 분류되는 세 종류의 폭발위험 장소를 구분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참고 자료

폭발위험 장소의 구분(KS C IEC 60079).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12
전기방폭의 기본. 안전보건공단. www.kos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