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예수 감상문 5페이지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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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단원에서 내용은 예수가 언제부터 공적인 생애를 살았는지 이다. 세례자 요한을 찾아간 예수는 세례자 요한을 보고 옛 종교와 새 종교를 구분하고 옛 종교를 극복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과 다른 삶을 선택했는데 세례자 요한은 독특한 삶을 추구하는 비범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신 예수는 삶의 측면에서 다른 사람과 다름없이 살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악마에게 유혹을 받은 내용도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찾을 수 있는데 처음에 악마가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먹으라는 제안에 예수는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는데 그것은 떡이라는 양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그것이 기본 조건이 되고 사람은 그 위에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악마는 예수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권력을 주겠다고 유혹하는데 권력을 쥐면 하늘나라에 대한 임무도 수월해 질 것이라는 말로 더욱 더 간사하게 유혹한다. 하지만 예수는 하느님의 나라는 지상에서 세워지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것임으로 모든 권위는 하느님로부터 나온다는 말로 유혹을 이겨낸다. 세 번째 또한 더욱 간사하게 시험하는데 이번에는 성경의 나온 구절로 유혹할 뿐 아니라 단숨에 군중들로 하여금 메시아라는 것을 믿게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예수는 이것 또한 하느님의 나라는 지상이 아니라 하늘의 세계이기 때문에 세속적인 방법을 쓰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라”라는 말로 유혹을 이겨낸다. 위의 세 유혹은 현실에서 종교를 가질 때 생기는 문제와 매우 밀접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의 유혹은 매우 현실적인 경제의 문제 그리고 두 번째의 유혹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는 사회의 문제이다. 물론 사회라는 말에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사회도 있지만 아마 예수님이 부정한 것은 사회 활동을 하면서 여러 부정적인 면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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