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두 도시 이야기

목차

1. 찰스 디킨스에 대하여
2. 프랑스 혁명
3. 소설의 내용 및 감상
4. 책을 읽은 후

본문내용

소설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프랑스 혁명기의 두 도시 런던과 파리를 오가면서 소설이 전개된다.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없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도입부는 매우 유명한 구절이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은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의로 향해 가고자 했지만 우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걸어갔다.‘
(두 도시 이야기 中 )
아마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본 구절일 것이다. 그리고 이 구절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설의 도입부에 어떤 문장을 쓸 것인가는 작가들에게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것이다. 책의 전체적인 주제를 함축하면서도 인상적인 문장,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파고드는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해 참 고심을 많이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