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일부자 손정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3.2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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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프트뱅크를 설립자이자 IT업계의 선구자 손정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인인 손정의가 어떤 사람이며,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책을 통해 알아본 서평(독후감)입니다. 가난과 편견 그리고 많은 난관들을 헤쳐나온 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프트뱅크라는 회사의 CEO로 알려진 손정의라는 인물의 첫 인상은 거부감이 먼저 들었다. 한국의 기업가로서는 활동하지 않는 사람. 일본의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 IT업계나 유력경제지에는 매일 이름이 오르지만 어딘가 낯선 인물. 그러나 이름은 한국이름 손정의. 어딘가 모르게 아귀가 맞지 않는 여러 조각들이 나를 이 책으로 이끌었다. 이 책을 읽으면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과 여타 다른 경제인들처럼 한국이름 하나 걸쳐놓고 무늬만 한국인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다. 손정의는 일본의 사가현 도스시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2차대전이전부터 한국인들이 모여 살던 판자촌이며 농업이 중심인 조용한 마을이다. 할아버지(손종경)는 한국의 대구출신으로 열 여덟 살 때 규슈로 건너왔다. 탄광일과 소작농으로 결혼하여 일곱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이 중 장남인 손삼헌이 손정의의 아버지이다. 아버지는 늘 정의롭게 살아가리라는 희망을 담아 그에게 ’정의’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참고 자료
김영사, 일본의 제일부자 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