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문화에 따라 정상과 이상의 구분은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 문화, 국가에 따라 구분의 기준이 달랐던 이상행동(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등)의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정책, 치료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비판적 입장에서 분석하시오.

소개글

과목명: 정신건강론
주제: 시대와 문화에 따라 정상과 이상의 구분은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정신질환의 역사의 관점
2. 정신질환자와 마녀사냥
3.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한 논란
4. 뇌량절제술의 폐해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절대적인 기준 즉 절대성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미시적 영역에서 거시적 영역까지 한 치의 예외도 없는 진리이며, 오직 물리법칙만이 가질 수 있는 성질이다. 생명은 정말로 독특한 존재이다. 진화론의 원리는 적자생존으로서 생명으로 하여금 다른 생명과 환경에 대한 상대적 생존의 투쟁을 이끌어왔다. 인류는 발달된 전두연합령을 무기로 지적 생명체만의 강점을 살려 현재 가장 번성한 종이라 말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은 인류로 하여금 절대성에 대한 동경을 이끌어냈으며, 역사에 따라 그것은 신화, 철학, 종교 및 과학에 대한 신뢰로서 나타난다. 현재 인류는 일곱 대죄 중 오만의 정점에 근접하고 있다. 이분법적 사고를 통해 특정 개념 및 사물, 또는 사건을 0과 1로 구분하며, 기준은 자신들과 자신들이 존재하는 상황만을 전제한다. 인간은 확실히 다른 생명과는 다른 지적 능력을 가진다. 0과 1이 다르다는 것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름에 대한 기준을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민성길. 최신정신의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2015
박원명 외. 임상신경정신약물학. 대한정신약물학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