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인문학특강 A+] 1강 게임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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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PC 주의와 성 상품화 그리고 폭력성. 그중에서도 게임이란 매체에서의 불편함이 주가 되는 강의였다. 나는 게임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었고 PC 주의와 관련된 게시글이 종종 올라오는 커뮤니티를 구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강의는 꽤나 흥미로운 주제였다. 평소에 PC 주의에 대해 막연하게 요즘 유행하는 문화의 한 부분이고 우리 시민들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이런 나의 생각은 변화하였다.

시작에 앞서 게임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올라오면 빠지지 않는 댓글, “나는 고졸이니까 못 배웠으니 이번 작품은 하면 안 되겠다.”, “나는 못 배웠으니 배틀필드는 거르고 콜오브듀티나 해야겠다.”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 알 수 없는 댓글들이 게임 관련된 게시글에 도배가 되고 있다. 무슨 유행인가 싶었는데 강사님이 배틀필드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그 덕분에 더욱 흥미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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