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병리학 독후감

소개글

주제: 권력의 병리학 독후감

목차

1. 가난과 질병의 관계
2. 가난과 생명의 관계 : 우리나라에서의 사례
3. 인권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
4. 인권은 효율성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다.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건강한 상태라고 할 때 “질병이 없다.”라고 쉽게 떠올린다. 그리고 선진국의 중산층 혹은 상위층 사람은 몸이 불편하면 나라에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쉽게 받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는 시스템 속에서 안락한 삶을 도모한다. 즉, 건강이란 질병이 없고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질병에도 예방되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건강한 상태라는 것이 과연 질병요인(공기 중 떠돌아다니는 바이러스 따위)이라는 1차적인 원인으로만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인간 고통 지수’의 평과 중 뒤에서 세 번째에 위치한 ‘아이티’에 사는 주민은 “고통이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삶의 조건이며, 매일 매일의 삶이 마치 전쟁과 같다.”라고 삶을 표현하고 있다. 열악하고 말도 안 되는 생활 조건과 환경 안에서 버텨내고 있는 빈곤한 이들은 언제나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가난하고 힘없는 여인은 쉽게 에이즈에 노출되고, 하위 계층에 속하는 남성은 말 한 마디에 고문으로 삶을 마감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건강하다는 개념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참고 자료

폴 파머 저, 김주연·리병도 옮김 (2009), 『권력의 병리학 : 왜 질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가』,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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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86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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