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의 원인과 찬성 반대 의견 그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노키즈존 배경, 설문, 실태, 해외사례, 웰컴키즈존, 맘충)

소개글

사회가 변화면서 노키즈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노키즈존의 배경과 확산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노키즈존의 현황과 실태는 어떠한지, 그리고 노키즈존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의견은 무엇인지, 그리고 노키즈존의 갈등 해결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할 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노키즈존(No Kids Zone)의 배경과 확산 원인
1. 노키즈존 논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2. 노키즈존 확산 원인

Ⅲ. 노키즈존의 현황과 실태
1. 노키즈존에 대한 인식 설문
2. '맘충'이라는 부정적 인식의 선입견과 노키즈존
3. 예스노키즈존맵까지 등장
4. 노키즈존에 대한 해외 사례
5. 노키즈존에 대항한 웰컴키즈존 등장

Ⅳ. 노키즈존 찬성과 반대
1.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
2. 노키즈존 찬성의견
3. 노키즈존 반대의견
4.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노키즈존에 대한 찬반 생각

Ⅴ. 노키즈존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
1. 부모의 노력
2. 유아교사의 교육 노력
3. 아이들을 위한 공간 확보
4. 특정 행위는 규제하면서도 아이를 배려하는 다양한 조치

참고자료

본문내용

기성세대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나 때는 안 그랬어." 젊은세대들을 바라보는 이 불편한 시각은 비단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기원전 1700년 경 수메르시대에 쓰인 점토판 문자에서도 "요즘 애들 버릇없다"는 문구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세대갈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풀지 못한 숙제였다. 특히 앞만 보고 달려온 한국사회는 고도의 압축성장을 이뤘지만 그만큼 세대 간의 단절도 크다. 그렇다면 요즘 애들 버릇은 정말 문제일까?
최근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아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노키즈 존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의 소란스런 행동과 이를 방치하는 부모의 행동이 노키즈존 확산의 주된 원인이지만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책임은 업주 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도 주요 이유 중의 하나이다.
2012년 부모와 함께 식당에 온 한 아이가 종업원이 쏟은 된장국이 얼굴에 쏟아져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식당 측 부주주의에 대한 여론의 뭇매가 쏟아지던 찰나 식당 폐쇄회로(CC)TV가 공개되면서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했다. 아이가 뛰다가 뜨거운 된장국을 들고 있던 종업원과 부딪친 것이다. 아이를 방관하던 부모는 사과도 없이 식당을 빠져나갔고, 이 사건을 계기로 노키즈존을 내건 음식점과 식당이 증가했다.
아이가 실수로 깨트린 유리컵에 아이가 다쳤다면 그건 누구의 책임일까. 노키즈존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이 같은 선택은 불미스런 상황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이다. 자기통제가 어려운 아이들은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 그런데 매장 내 자기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일부 부모들은 단순 항의에서 그치지 않고 보상까지 요구하고 나서니 노키즈존은 애초에 불필요한 책임을 만들지 않겠다는 업주들의 선언인 셈이다.
이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둘러싼 논란거리인 노키즈존의 확산 원인과 노키즈존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 그리고 어떻게 해결하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노키즈존 확산, 어떻게 볼 것인가?, 경기연구원, 2016.02
어쩌다 엄마와 아이는 대한민국 ‘동네북’이 됐나, 한국일보, 2018.09.10
디지털스토리 "카페 출입, 반려견은 괜찮지만 아이는 안된다고요?", 연합뉴스, 2018.09.08
"내 가게인데 '노키즈존' 내 맘대로 못하나요?", 머니투데이, 2018.06.30
식당서 뛰다가 화상 입은 아이…누구 책임일까?, 머니투데이, 2018.06.30
특급호텔은 노키즈존? ‘웰컴키즈’ 패키지 많아요, 매일경제, 2018.06.05
노키즈존, 기어이 만나고야 말았다, 베이비뉴스, 2018.05.23
[애들은 가라!①] 대한민국은 거대한 노키즈존?, 그린포스트코리아, 2018.05.06
아이는 잠재적 위험 집단일까, 뷰어스, 2017.12.14
글로벌 노키즈존, 한국은 변화 중, 뷰어스, 2017.12.14
"우는아이환영" 노키즈존 논란에 뜨는 예스키즈존, 아시아경제, 2017.12.03
인권위 “‘노키즈 존’ 식당 운영은 아동 차별 행위”, 한겨레, 2017.11.24
노키즈존 해결 방안?… 20대, 3명중 1명 ‘부모도 교육 받아야’, 국민일보, 2017.11.15
"눈치 보지 마세요"…`웰컴키즈존` 선언한 어느 카페, 매일경제, 2017.11.13
[ONE SHOT] 차별 vs 필요…노 키즈 존, 당신 생각은?, 중앙일보, 2017.11.06
노키즈존 두고 갑론을박, "우리 애가 어려서요" vs "맘충은 나가주세요", 업다운뉴스, 2017.10.26“아이는 출입 금지” 노키즈존 리스트 등장에 SNS 갑론을박, 한국일보, 2017.09.25
영국에도 등장한 '노 키즈 카페'...찬반 여론 팽팽, YTN PLUS, 2017.09.08
[노키즈존 해법 ③] '맘충·노키즈존', 공존은 가능한가?, 노컷뉴스, 2017.09.01
"맘충 아닌데"…'노키즈존'에 발길돌리는 부모들, 머니투데이, 2017.08.05
“노키즈존 필요한가?” 갑론을박 벌이는 비정상들 영상, WIKITREE,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