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론 수업후 나의 하나님 이해변화
- 최초 등록일
- 2019.03.2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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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하나님 인식
2. 이름
3. 친히 낮아지시는 하나님
4. 하나님의 속성
5. 삼위일체 하나님
6. 창조
7. 예정론
8. 섭리
9. 악과 신정
Ⅲ. 결론
본문내용
하나님 인식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 중 초월적인 하나님의 특징을 이야기 하였다. 특히 하나님은 세계에 갇히거나 세계에만 속한분이 아니심을 배웠다. 우리는 우리의 세계 속에 하나님을 넣으려고 하거나 가둬두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시도에서 끊임없이 실패한다. 언어로서 하나님을 개념화 하려고 하지만 개념화가 끝나면 부족하고 비약한 개념화작업임을 알게 된다. 다시 개념화를 시도하지만 결국에는 모호한 개념으로 끝나게 된다. 이러한 개념화의 연속으로 인간은 하나님을 사물, 대상, 제품, 모델, 규칙, 에너지 등으로 인지하려고 하는데 인간을 늘 실패한다. 하나님은 이를 뛰어 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인지하려는 과정에서 완벽히 인지하지 못하고 부분적, 파편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을 조직신학적인 관점 혹은 교리로 이해하려고 하였지만 항상 이해되는 것 같으면서도 이해되지 않았다. 한번도 완벽히 하나님을 이해했다고 느낀적이 없다. 그러나 파편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던 경우는 많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하나님 인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잡히기는 잡히는데, 명확히 잡히는 것은 아니었다. 비유하자면 손으로 물을 잡는 혹은 손으로 공기를 잡는 시도를 하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공기가 항상 존재하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와 항상 같이 존재하시는데, 단지 인간의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눈으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우리 안에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하나님을 인지함을 느낀다.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거치고 난 뒤, 하나님은 공기처럼 우리와 늘 함께 계시지만, 공기와 물을 손으로는 공기와 물을 담을 수 없는 것 같이 인간이 하나님을 잡으려고 할 때 명확히 잡히지 않는 것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결론은 하나님을 인간이 명확히 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존재하고 계시다는 이해가 생겼다.
이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름을 말씀해주시지 않으셨다. 이는 하나님은 이름에 얽매이지 않는 분이심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