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삼성당) 줄거리

목차

1. 해적의 노예가 되다(p. 9-22)
2. 다시 바다로(p. 23-34)
3. 외로운 생활의 시작(p.35-46)
4. 밀과 벼의 수확(p. 47-54)
5. 빵과 배를 만들다(p.55-64)
6. 수상한 발자국(p. 62-68)
7. 프라이데이와의 생활(p.69-88)
8. 다시 온 야만인(p.89-98)
9. 반란 선원과의 싸움(p.99-116)
10. 섬이여, 잘 있거라(p.117-120)

본문내용

로빈슨은 생전 처음 떠난 항해에서 항구를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폭풍을 만났다. 그의 아버지는 독일 사람으로 영국에 와서 어렵게 무역업을 해 적지 않은 재산을 모았다. 그래서 자식들이 편하게 살기를 바랐지만 큰 아들은 전쟁에서 죽고, 작은 아들은 집을 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 로빈슨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그러던 어느 날, 로빈슨은 항구에 나갔다가 뜻 밖의 친구를 만나 런던으로 가는 배에 타고 폭풍을 만났다. 폭풍이 가라앉고 닷새 동안 편안한 여행을 하다 영국 동쪽 해안인 템스 강 하구에 닻을 내렸다. 그러나 항해 8일째 되던 날 아침, 다시 폭풍이 밀려들어 물을 퍼내고 구조 신호포를 쏘아 보트를 타고 몇 시간 사투 끝에 한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사람들이 선원들을 보살펴주고, 고향에 대한 여비를 마련해 주었지만 로빈슨은 바다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 얘기하다 아버지 몰래 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선장이 화를 내 몇 푼 안 되는 여비를 가지고 런던을 향해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