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 감상문,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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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23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영국 국민 3355만 명의 51.9%인 1742만 명이 브렉시트 찬성에 표를 던지면서 반대(48.1%)를 3.8%포인트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가 결정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대단한 성공을 이룩하는 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 과거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칭송을 주변국들로부터 받기까지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의 씨앗은 1215년, 영국의 존왕 시절 왕으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권력을 오용한 것에 반발한 귀족들의 강요로 <대헌장>에 승인할 때부터 입니다. <대헌장>의 가장 큰 의의는 ‘국왕이나 귀족같은 지배계층들도 법이라는 경계 안에서만 권리를 행할 수 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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