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리처드 뮬러)'을 읽고 쓴 과학독후감으로 정치인을 비롯하여 지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고급 과학지식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소개글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은 지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고급 과학지식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사실과 아이디어, 대통령이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핵심적인 개념들을 정리한 책이다. 테러리즘과 에너지, 원자력, 인공위성, 지구 온난화 등의 주제를 통해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대통령을 위한 브리핑’ 코너를 통해 경제성, 효율성,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있다. 9ㆍ11 테러가 일어났을 때 빌딩이 무너져내린 원인은 무엇인지, 에너지를 어디에서 얻고, 어떻게 쓸 것이며, 어떻게 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는지,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이후로 아직까지 왜 달에 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흥미로운 질문들의 해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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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다. 예를 들어 한 정책을 둘러싸고 있는 윤리적 문제, 경제적 문제 또는 사회 계층 간의 문제를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논리성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필자는 지금까지 물리를 공부하면서 물리라는 학문이 어떻게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회전반, 특히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을 주로 다룬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이란 책을 시립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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