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정서사회발달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9.04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I. 정서사회적 발달
1. 영아기
2. 걸음마기
II. 기질
1. 기질의 개념
2. 기질의 구성요소
III. 애착
1. 애착의 개념
2. 애착유형
본문내용
Erikson(1963)의 이론에 의하면 영아는 출생에서 12-18개월까지 신뢰감 대 불신감의 단계를 거친다. Erikson은 양육자의 민감한 양육행동을 중요시하면서 애정적 ․ 반응적 ․ 일관적인 태도나 행동을 통해 영아에게 신뢰감을 발달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양육자의 반응적인 양육행동에 의해 영아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영아 자신이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발달시킨다. 반면, 양육자의 비일관적이고 비반응적인 양육행동은 영아에게 자기 자신의 능력과 세상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영아가 성장한 후 사회적 또는 정서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한편, 급속한 인지발달과 더불어 걸음마기 아동은 어른이나 다른 아동과의 상호작용에서 점점 더 유능해진다. 영아와 비교해 볼 때, 이 시기의 아동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 ․ 해석하고 모방하며,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순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더구나 이 시기의 아동은 다른 사람, 특히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관심이 매우 많아진다. Erikson은 이 단계를 두 번째 위기의 단계, 즉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autonomy vs. shame and doubt)으로 명명하였다. 18~36개월에 아동은 스스로 결정하며 자기를 억제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걸음마기의 중요한 쟁점은 자기조절(self-regulation) 및 자아통제(self-control) 대 외부조절 및 외부통제이다. 이상적으로 첫 번째 발달단계에서 세상에 대한 기본적 신뢰감을 획득했다면, 걸음마기 아동은 이제 자기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고, 부모의 판단 대신 자신의 판단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모가 보여주는 애정적이고 반응적인 태도나 자녀의 능력에 대한 적절한 기대는 걸음마기 아동에게 자율감과 자아통제력 등을 길러주고, 나아가 건강한 인성발달을 촉진한다.
정서사회적 발달
1. 영아기
영아기의 정서는 일차정서와 이차정서로 구분되는데, 일차정서는 선천적인 정서로서 생의 초기에 나타나고 얼굴표정만으로도 정서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주로 기쁨, 분노, 슬픔, 공포, 분노, 놀람 등이 일차정서에 포함된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