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기전 기술 및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전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방어기전의 정의
2. 방어기전의 종류
3. 내가 사용하는 방어기전

Ⅲ. 결론 및 느낀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방어기제는 자아가 이드와 초자아의 요구, 과거의 기억과 외부세계의 요구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작동시키는 심리기계로 1894년 프로이트 논문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자신과 외부조건 사이에서 겪게 되는 갈등을 적응하도록 하면서 인간의 심리 발달과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방어기제가 무엇이며 그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탐구함으로서 자신이 사용하는 방어기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방어기전의 정의

방어기전이란 이드의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욕구나 충동과 이에 대한 초자아의 압력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으로부터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기전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사고를 의식할 수 있다면 적응적이지만, 방어기전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왜곡하게 된다면 부적응적으로 된다. 방어기전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개인의 발달단계에 적절한 방어기전을 사용한 경우에는 적응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발달단계에 적절하지 않은 방어기전을 사용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사용하는 경우는 부적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3. 내가 사용하는 방어기전

(1) 억제(Suppression)
- 고등학생 때 학교야자를 마치고 매일 공부방에서 12시 30분에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술취한 욕하는 바바리맨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또 다시 만날까봐 무서워서 전화를 하는 척하며 집까지 걸어갔다. 요즘에도 밤늦게 갈 때마다 전화를 하는 척을 하면서 걸어간다.

(2) 전치/이동(Displacement)
- 고등학교 3학년 때 수학공부가 잘 되지않아 문과로 전과해달라고 담임 선생님께 말했는데 내 뜻대로 되지않자 집에 돌아와서 아침에 내가 빌려준 옷을 입고 있던 동생에게 왜 내 옷을 입고 있냐고 화를내고 엄마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짜증을 엄청냈던 기억이난다. 이 시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신경질적인 감정이 동생과 엄마에게로 전치되었다.

참고 자료

임숙빈 외 6인. (2017) 『제7판 수정판 정신간호총론』. 파주: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