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의 지역 간 불균형/ 응급간호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4.07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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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응급의료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때부터 생명의 위험에서 회복되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 가 제거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응급환자를 위해 하는 상담, 구조, 이송, 응급처치 및 진료 등의 조치를 말하며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적 안전장치이다. 응급환자의 생명은 질환별 적정치료를 받아야 하는 황금시간(golden time)이 있다. 따라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생명에 매우 치명적이므로 이송 및 응급의료의 지역 간 균형적인 배치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응급의료는 대부분 민간에 의존하고 있는데, 응급의료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영역의 적정 공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절대적인 양적 부족과 함께 지역적 불균형이 심하다. 김 윤 서울대 의대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56개 의료생활권의 응급의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구 10만 명 당 지역응급의료센터 수는 평균 0.33개였다. 인구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할 때 중 진료권인 의료생활권에 지역응급센터가 없는 곳도 6곳이나 있었고, 300병상 이상의 센터가 없는 곳도 10곳에 달했다.
참고 자료
김동욱 외 공저, 사례를 통해 배우는 응급과 재난간호학, Pacific books(2018), p26-27
이철영·임현경 기자, [TF인터뷰] 조준필 대한응급의학회장 "전문의 두 배 이상 늘려야" <하>, THE FACT 라이프, 2019-02-22, http://news.tf.co.kr/read/life/1746190.htm
허주열·임현경 기자, [구멍 난 응급실②] 응급의료체계가 개선이 더딘 이유, THE FACT 라이프, 2019-02-20, http://news.tf.co.kr/read/life/174597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