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 이론의 적용을 통한 자기(인간)이해 및 성찰. 강의에서 학습한 심리학 이론들을 적용하여 자신이나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새롭게 깨닫거나 이해한 내용들을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4.09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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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나르시시즘
(2) 인간의 정신적 고통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이자 정신병리학자이다. 그에 의해서 인간은 비로소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하는 업적을 세운 역사에 길이 남을 학자이다.
이 글에서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적용하여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새롭게 깨닫거나 이해한 내용들에 대해 서술해보겠다.
2. 본론
(1) 나르시시즘
프로이트가 1914년에 작성한 논문인 ‘나르시시즘 서론’에서, 그는 리비도의 종류를 자아-리비도와 대상-리비도로 나눠서 파악하는 분리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리비도는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에서 쓴 용어로, 욕망이나 생명적 충동 등 인간의 모든 행동 속에 숨어 있는 근원적 욕망을 뜻하는 단어이다. 프로이트는 이 말을 성욕 에너지라고 하였다. 초기 저작에서는 성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말로 사용되었지만, 후에는 훨씬 넓은 뜻인 삶의 본능에 의해 사용되는 에너지의 형태라는 말로 사용했다. 그는 정신 현상을 생명본능과 죽음 본능으로 분류하고, 이 리비도를 성적 반응과 행위의 원동력으로 생각하였다. 리비도는 사춘기에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서서히 발달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육체로 향하나 성장하면서부터 자기 이외의 것으로 향한다고 한다. 또한 성본능은 구순기나 항문기를 통해 5세경에 절정을 이룬다.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이것이 억압되어 잠재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리비도는 성장하는 도중, 예를 들어, 아들이 어머니 외에는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새로운 사람이나 사물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 발달이 중지되기도 하고 발달했다가 다시 되돌아가기도 한다. 자아로 향하는 경우에는 나르시즘적 리비도라고 하고, 다른 사람이나 사물로 향하는 것을 대상 리비도라고 한다. 이는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고의적으로 왜곡하거나 탈락시킨 채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해버리는 망상증을 규명하기 위함이었다.
참고 자료
김서영,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