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장기집권 가능 요인
- 최초 등록일
- 2019.04.1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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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자민당이 장기 집권할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지를 여러 관점에서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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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후 일본의 정치는 연합군의 점령정책이 끝난 뒤 ‘55년 체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자민당의 역사를 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자민당은 전후 사회당세력의 지지도가 높아지자 이를 견제하고자 자유당과 민주당이 합쳐 탄생한 정당이다. 자민당은 1955년부터 1993년까지 여당의 자리를 지켰고, 야당들의 연합으로 인해 잠시 여당의 자리를 놓쳤으나 사회당과의 연립을 통해 다시 여당의 자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정권을 잡았으나,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3년간 정권을 잃었다. 그러나 또 다시 정권을 잡아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집권당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자민당의 55년 체제 하에서 일본경제는 고도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가 생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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