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역할훈련<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4.10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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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 역할 훈련(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을 읽고 교직실무적인 관점에서 책을 요약,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기술한 약 2400자 분량의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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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집단에 속하게 된다. 각각의 집단에서 그 특성에 따른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해야 하는데, 요구되는 많은 역할들 중에서는 가르침을 ‘받는’역할 그리고 ‘주는’역할이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르침은 꼭 학문적인 것은 아니다. 가르침의 주제와 대상에 관계없이 어느 한 대상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 수 없던 것들을 알려준다면 그것이 곧 ‘교육’이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교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교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 방법의 교육 효과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즉, 교육이라는 것은 표면적으로만 보이는 ‘지식의 전달’이라는 행동보다 ‘교육의 장’안에 있는 대상들 사이의 내면적인 관계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하는 것이다. 같은 주제, 같은 방법으로 학습자를 교육하더라도 학습자와 교육자 간에 일종의 유대감, 연결고리, 관계가 두텁다면 그 것만으로 더 좋은 학습방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과 의도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려 하면 이는 큰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의 기본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보충적인 기술과 감수성을 통해 학생과의 사이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교사는 학생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의 세세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 행동이 어떤 학생에게는 ‘나에게 너무 많이 간섭하는 교사’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에게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그 행동에 대한 보편적이고 교과서적인 결과만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 역할 훈련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 하는 것은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것에 있어서 결과의 최대치를 출력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에 있어서 어디까지나 교사는 학생의 조력자 역할이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이기 때문에 교사 역할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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