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뒤르켕의 자살론을 바탕으로한 대한민국의 자살 분석

소개글

테러, 뒤르켕의 자살론에 대한 소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살에대해 법률적인 접근과 통계적인 분석을 설명한 10장 분량의 레포트이다.

목차

1.자살(自殺)
1) 9.11테러로 본 자살
2) 뒤르켕의 자살론으로 본 자살

2. 대한민국의 자살
1)자살의 법률적 측면

2) 대한민국의 자살
1.연령별 자살
2.청소년의 자살
3.노인의 자살

3)직업으로 보는 자살
1직장인의 자살
2.수험생의 자살
3.군인의 자살
4.연예인의 자살

4)다수에 의한 자살
1.동반자살
2.따돌림에 의한 자살

본문내용

9.11테러로 본 자살
2001년 9월 11일 아침 08시 46분 비행기 한 대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세계 무역 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한다. 이어서 몇 분 지나지 않은 09시 03분 또 다른 비행기 한 대가 세계 무역 센터 남쪽 건물에 충돌한다. 그 이후로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 또한 비행기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피츠버그 지역에는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이 사건이 전 세계를 테러 공포에 떨게 한 21세기에 처음 발생한, 최악의 비행기 납치와 동시 다발적 자살 테러 사건이라고 하는 9.11 테러이다. 세계 무역 센터의 사망자만 2,600명 정도이고 그 이외의 사고에서 사망자까지 하면 3,000여 명의 사람들이 테러에 의해 희생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망자 집계에 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jumper, 즉, 투신 자이다. 그들 모두는 세계 무역 센터에서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이다. 충돌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숨 막히는 연기와 고층 건물의 철제 구조물까지 휘는 열기에 그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는 그 누구도 가늠 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제 폭발할지,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위태로운 건물 창문에 매달려 흰 천을 펄럭이며 구조를 요청하는 것 보다 투신하는 것이 어쩌면 살아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들 중에는 손을 꼭 잡은 커플도 있었다. 또한 홀로 400m 아래를 향해 뛰어내린 이들도 있었다. 한 여인은 죽음을 수 초 앞둔 그 순간에서도 바람에 의해 올라가는 스커트를 아래로 끌어 내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일부는 커튼이나 테이블 보의 천을 움켜지고 낙하산처럼 활용해보려 하였지만, 천 조각을 쥔 사람의 손아귀 힘은 추락을 하며 받는 바람의 힘을 이겨내지 못했다.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이상, 시속 240km이상의 속도로 그들은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혔고, 부서졌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은 9.11 테러의 공식적인 희생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혹자들은 그들을 ‘잊혀진 희생자’라고 한다. 9.11 테러 직후 미국과 많은 언론들은 이들을 외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