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컵밥파는 남자 (송정훈 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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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러 가지 컵밥(CUPBOB)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좌충우돌기를 독자에게 전달하는데 이를 통해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저자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가치관과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그가 처신한 모든 행동들은 결국 그가 가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마인드와 가치관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적극적으로 달려들지만 과하지는 않게’,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뿐만 아니라 저자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든 과정 그 자체가 그의 경영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 부록에 해당하는 부분은 재미있는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려는 이들을 위한 Q&A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유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저자의 생각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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