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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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연금술사>라는 이 책으로 브라질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를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 작가로 만들어 준 책이며 이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흐르는 강물처럼> <브리다> <알레프>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파울로 코엘료는 전 세계 168개국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6천 5백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작가이다. 코엘료는 <연금술사>를 쓰면서 아랍의 전래동화를 그 바탕에 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을 읽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음직한 얘기와 어느 한 고비에서 느껴봤을 순간들과 느낌들이 친숙해 보인다.
연금술이란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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