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6
- 최초 등록일
- 2019.04.16
- 최종 저작일
- 2018.04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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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탐구 - ‘존재사’의 성격
1) 다음 예문들을 토대로 이른바 ‘존재사’의 동사와 형용사적 성격이 무엇인지 알아 보자.
2. 탐구 – 고유 명사의 통사 제약
1) 다음 예들을 통해 고유 명사의 통사적 제약이 무엇인지 알아 보자.
3. 탐구 – 단위 의존 명사
1) 다음에 들어갈 단위 의존 명사를 알아 보자. 그리고 어느 정도를 한 단위로 나타내는지에 대해서도 알아 보자.
4. 탐구 – ‘우리’와 ‘my’
1) ‘우리’의 사용이 의미하는 바를 민족지학적 측면에서 알아 보자.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다음과 같은 ‘우리’의 표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5. 탐구 – 재귀 대명사의 지칭 대상에 대한 국어와 영어의 차이
6. 탐구 – 서술격 조사의 성격
1) 서술격 조사가 용언과 달리 조사로서 가지는 기능을 다음 예를 통해 알아 보자.
7. 탐구 –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
1) 다음 표현에서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왜 바르지 않은지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알아 보자.
8. 탐구 – 선어말 어미들의 순서
1) 선어말 어미의 순서를 다음 예들처럼 여러 가지 경우를 통해 알아 보자. 그리고 서로 겹쳐 쓸 수 없는 선어말 어미들을 찾아보자.
본문내용
◈ 탐구 - ‘존재사’의 성격
♣ 다음 예문들을 토대로 이른바 ‘존재사’의 동사와 형용사적 성격이 무엇인지 알아 보자.
○ 광주 망월동에는 5·18 묘지가 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참고 : 가는 중이다/*있는 중이다; 가고 있다/*있고 있다
→ 첫 번째 문장에서 존재사는 물체가 어느 곳에서 떠나거나 벗어나지 아니하고 머물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동사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와 반대로 두 번째 문장에서 존재사는 물체의 실제 존재 상태를 의미하므로 형용사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에서 ‘가는 중이다’에서 ‘가다’는 동사이므로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어미 ‘-중 이다’를 붙일 수 있지만 ‘있는 중이다’에서 ‘있다’는 존재 상태를 나타내므로 형용사이다. 따라서 ‘-중 이다’를 붙이면 올바른 표현이 될 수 없다. 또 예문을 보면 ‘있다’가 보조 용언으로 쓰일 때 본용언이 제약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