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사회성 : 영화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

목차

1. 영화의 사회성
2. 영화의 사회적 영향력 : 프레임의 양면성
3. 영화의 사회적 논쟁

본문내용

영화는 시대의 거울이며, 사회를 반영한다. 영화는 어떤 형태로든 그 사회나 역사와 관계를 맺고 발언한다.

예로 영화 <헬프>(테이트 테일러, 2011), <히든 피겨스>(데오도르 멜피, 2017)에서는 1960년대 미국의 흑인 편견과 차별, <서프러제트>(사라 가브론, 2015)에서는 여성 참정권에 대한 여성인권, <노스 컨츄리>(니키 카로, 2005)에서는 미국 최초로 여성 피고가 승소한 성희롱 소송을 다룬 소설을 바탕으로 성문화 인식을 재현했다.

또한 <한공주>(2013, 이수진)는 밀양여중생 성폭행 사건, <도가니>(2011, 황동혁)는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 <소원>(2013, 이준익)은 조두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사회와 현실을 반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뿐만 아니라, 상상의 산물인 대중영화(SF 영화, 판타지 영화)에도 적용된다. 다만 대중영화에서는 은유(metaphor)와 상징(symbol)을 통해 반영되므로 감추거나 변형된 의미를 읽어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