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 유토피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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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유토피아(utopia)’는 현실적으로는 아무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로 알려져 있다. 토마스 모어(Thomas More)는 그리스어로 ‘없다, 좋다’는 의미의 ‘u’와 장소를 의미하는 ‘topia’를 합성하여 이 세상에 없는 곳, 그러나 좋은 곳 이라는 의미로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씀으로써 당시의 정치·사회적 문제점을 보완·개혁한 이상의 공간을 창조해 낸다. 그리고 이를 주인공 라파엘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낸다.
라파엘은 자신이 여행한 나라에 대해 페터와 모어에게 들려준다. 라파엘은 돈과 권력에는 관심이 없는 철학을 공부하는 여행가로, 그 이름에서 의미하는 만큼 이상향을 제시하고 타락한 사회를 비판하기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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