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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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이란 어떤 행위나 동작이 주어가 아닌 남의 행동에 의해서 되는 행위를 말하며, 이런 피동의 표현법을 피동법이라고 한다. ‘-이-, -히-, -리-, -기-’에 의한 피동이 있으며 ‘-아/어지다’에 의한 피동 표현과 ‘되다’, ‘받다, 당하다’ 구문 등이 주로 한국어교육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피동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유형 : 파생적 피동문, ‘-이-, -히-, -리-, -기-’에 의한 피동 표현
제2유형 : 통사적 피동문, ‘-어지다’에 의한 피동표현
제3유형 : 어휘적 피동문, ‘당하다, 받다, 되다’에 의한 피동 표현

사동이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히-, -리-, -기-, -우-, -구-, -추- 의 사동 접사에 의한 파생적 사동과 보조 동사에 의한 통사적 사동이 있다. 또한 ‘시키다’에 의한 어휘적 사동 표현도 한국어교육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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