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9.04.24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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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료 선교학 과제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라는 영화를 보고 소감문을 쓰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사실 서서평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무슨 말인지 궁금했다. 서서평이 사람 이름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당연히 동양인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서서평(E. J. Shepping, 1880-1934) 선교사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복음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한국에 와서 일생을 마감한 의료 선교사였다. 서 선교사는 1880년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여 1912년 조선에 들어와 전라도 광주를 거점으로 선교사의 삶을 살았다.
미혼모, 고아, 한센인, 노숙인 등 할 것 없이 가난하고 병약한 많은 사람들을 보살펴 주어 ‘나환자들의 어머니’라 불린 그녀를 보았을 때, 나는 마더 테레사를 떠올렸다. 54세의 나이로 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 그녀에게 남아 있었던 것은 담요 반 장, 강냉이가루 두 홉, 동전 일곱 개가 전부였다. 게다가 자신의 시신을 시신 기증까지 하였다. 마태복음 6장 20절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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