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없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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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액션, 코미디, 판타지와 관련된 영화만을 고집하며 감동과 교훈적인 부분 보다는 시각적인 흥미를 위한 영화만 봤는데, 이번 정신 간호학 레포트를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대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멜빈 유달은 강박증 장애가 있는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 유달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멜빈 유달의 강박증은 성격처럼 유별난데 다섯 가지의 경우를 볼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집에 들어와 불을 켤 때, 문을 잠거나 열 때‘하나, 둘, 셋, 넷, 다섯’을 외치며 다섯 번을 켰다가 껐다가, 문을 잠궜다가 열었다가를 반복하는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멜빈 유달은 불안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두 번째로, 위생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강박사고로 인해 한번 사용한 장갑과 비누는 미련 없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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