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환경다큐 감상보고서 (EBS특집: 아이들이 위험하다, 미세먼지의 습격)

소개글

대학교에서 환경 관련 교양 강의 들었을 때 제출한 과제입니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환경 관련 다큐를 보고 분석한 감상문입니다.
미세먼지가 요즘 관심도 높은 이슈인 것을 고려해 제 의견도 넣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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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벌써 올해도 막바지이다. 그러고 보면 올해는 유독 시리게 시작한 해였다. 겨울 시린 칼바람에 몸을 웅크리고 코를 훌쩍이며 따뜻한 봄이 오기를 많이 기다렸던 것 같다. 연둣빛 풀내음이 감도는 맑고 파란 하늘이 오길 기다렸다. 어느덧 3월이 되어 곳곳 연둣빛이 눈에 띄었지만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었다. 뉴스에서는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가 어느덧 메인뉴스가 되었고, 길거리에는 얇아지는 옷차림과 대비되게 두꺼운 마스크를 얼굴에 눌러 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비염을 앓고 있는 나도 외출만 했다하면 목이 칼칼해지고, 눈이 쉽게 충혈되는 증상이 계속되어 고통스러웠다. 맑은 하늘은 일주일에 한 번 채 볼까말까 했고 항상 하늘은 희뿌연 잿빛먼지로 가득해 보는 사람마저도 답답하게 했다.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대두되는 주제였지만 별로 그 존재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 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일상에서도 직접적으로 자주 마주하게 되니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관심으로 EBS 특집다큐 ‘아이들이 위험하다, 미세먼지의 습격’을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아이들이 위험하다, 미세먼지의 습격/EBS 특집 다큐멘터리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