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의 발생원인과 문제점, 대안점들이 무엇인지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논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이란
2. 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의 발생원인
3. 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의 문제점
4. 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의 대안점
5.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학교 밖 청소년이란 자발적, 비자발적으로 학교를 떠나게 된 청소년을 칭하는 말로 중퇴 청소년, 탈학교 청소년, 등교거부 청소년, 중도탈락 청소년, 학교를 떠난 아이들, 학업중단 청소년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 용어들은 낙오, 탈선 등의 문제가 있다는 부정적인 관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일탈 또는 문제 청소년 등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학자들의 관점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대상과 범주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의 발생원인과 문제점, 대안점들이 무엇인지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논해 보겠다.

1. 학교 부적응(탈학교) 청소년이란
학업중단 청소년이란 용어를 금명자(2008)는 어떤 원인이나 이유와는 상관없이 정해져있는 교육과정을 끝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게 된 또는 그만 둔 청소년으로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일정 교육과정을 마치지 않고 학업을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들을 학업중단 청소년이라고 하였다. 이동화(2014)는 어떤 이유로 이수 할 교육과정을 끝마치지 않고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Mahuteau와 Mavromaras(2014)는 학교를 떠난 후 다른 교육 활동을 참여하지 않고 있는 15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중도탈락으로 황선미, 신현숙(2007)은 자의나 타의에 상관없이 정규교육과정을 마치지 않고 학교 공부를 그만두는 현상을 중도탈락이라고 정의하였으며, 구본용, 유제민(2003)은 학업을 포기한 후 학교를 떠나는 것을 중도탈락이라고 정의하였다. 학업중단은 이전부터 계속 되어 왔으나 1980년대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학업 중단한 청소년을 중도탈락이라는 용어로 칭하였으며, 이들을 대부분 학교부적응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학교 복귀, 적응문제와 같은 개인 중심과 관련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에는 학업중단한 청소년에게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반영하여 학업중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관점들은 이어져 왔다.

참고 자료

강영배(2009). “청소년과 사회적 배제: 이론, 실제 그리고 정책”. 『미래청소년학회 학술대회지』.
고미숙(2005). 『중학생의 중퇴 원인 지각과 원인귀속연구』.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강태훈, 정제영(2013). “학교 밖 아이들, 실태와 대책”. 『한국교육개발원』.
금명자(2008). “우리나라 학업중단청소년에 대한 이해”.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