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가치탐색 레포트

목차

1. 누가 이웃인가/ 우리는 왜 이웃을 사랑하기 어려운가
2. 호모 호미니 루프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3. 이기적 유전자와 사회적 본능
4. 정체성과 폭력
5. 공동체를 지탱하는 사회 자본

본문내용

이 글의 왜 이웃을 사랑하기 어려운가에 대한 글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답변을 생각해 보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라면 답변은 이러하다.

인간은 강력한 공격 본능을 타고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이다. 따라서 이웃은 그들에게 잠재적인 협력자나 성적 대상일 뿐 아니라, 그들의 공격 본능을 자극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인간은 이웃을 상대로 자신의 공격 본능을 만족시키고, 아무 보상도 주지 않은 채 이웃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이웃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이웃의 성적으로 이용하고, 이웃에게 고통을 주고, 이웃을 고문하고 죽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또한, 그는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이다.’ 라고 표현을 하면서 호모 호미니 루프스 라는 말을 한다. 그는 인간을 공격 본능을 지니고, 일부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본능은 문명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문명이 인간의 공격 본능을 제한하고 정신적 반응을 형성을 통해 공격 본능의 표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명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갈등과 경쟁은 분명 필수불가결하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이 본능의 해결책을 사유재산의 철폐로 보았지만, 재산으로 인한 권력 발생은 인간의 공격 본능을 자극하는 수많은 요소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그렇다면 공격 본능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일까? 그는 공격 본능은 때때로 공동체 외부의 적을 만듦으로서 해결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부분에 어느 정도는 동의하나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원리라고는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우리사회에 너무나도 많은 적선을 베푸는 예외들(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가령 지하철역의 걸인에게 도움을 주면서 사회에 이슈가 되었던 사람들도 더러 있고, 봉사활동을 하는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대비 약 27%의 사람들이 한다고 통계 결과가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