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글쓰기로 부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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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부업에 관심이 많아졌다.
내 직업이 최저임금보다 안 되는 월급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생활비가 쪼들리게 된다.

물론, 내 생활비나 씀씀이를 아끼게 되면 좋겠지만 사람이 아끼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은가.

용돈벌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부업을 생각해보고 있지만, 투잡을 뛰자니 체력이 안 되고, 다른걸 검색해보자니 인형 눈알 붙이기, 볼펜 조립하기 등등…….
납기 일자를 맞춰야하는 알바들이 올라온다.

솔직히 이런 거는 진짜 자신이 없다.

납기 일자를 맞추지 못하면 패널티가 생긴다는데, 손이 느려서 직장에서 매일 혼나는 내가 이런 부업을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다른 부업을 할 만한 게 없을까, 참고할만한 책이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하게 되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글쓰기로 부업을 하라니?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약간 의아했다.
지금이야 누구든지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이거는 글쓰기를 어느 정도 잘하는 사람들만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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