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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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병동은 성인병동과 다르게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벽지부터 개구리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친근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어울려진것 같았고, 소품 하나 하나 신경쓴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실습 나가기전에 ot를 주셨는데 그때 아동병동에 실습나갈 때 뽀로로 스티커를 가지고 가면 인기짱이 될수있다고 농담반 진담반 말해주신것이 생각나서 챙겨갔는데 어린아이들이랑 친해지는데도 좋았고, 같이 놀기도 쉬웠고,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줄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새삼 역시 뽀로로가 어린이들이 대통령이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주 성인병동에 있었을때도 아픈 것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고 너무 아팠었는데 작고 작은 아이들이 아파서 울고 징징대고 거의 몇시간을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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