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유산 답사를 갔다와서 작성했습니다.

소개글

우리나라 문화유산 답사 자료에요.

목차

1.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
2. 답사한 후의 자신의 소감

본문내용

추석 연휴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웅천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진해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진해만이 있습니다. 리아스식 해안이란 빙하가 아니라 하천에 의해 침식된 육지가 침강하거나 해수면이 상승해서 만들어진 해안을 말합니다. 이 곳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군항을 만들면서 모든 관공서들이 진해로 옮겨가고 상대적으로 웅천 읍성이 소외된 탓에 아직까지 웅천읍성이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읍성이란 한 도시 전체를 성벽으로 둘러싸고 곳곳에 문을 만들어 외부와 연결하게 쌓은 성을 말합니다. 제가 다녀온 웅천 읍성은 세종16년(1434)에 남해안 지역에 출몰하는 왜구와 인접한 외포왜관의 왜인들을 통제하기 위해 쌓아서 만들어졌습니다. 읍성은 지방의 주요거점에 군사적인 기능과 행정적인 기능이 복합되어 축조된 성곽(내성과 외성을 통틀어 이르는 말.)으로 남해안 지역에 축조된 연해읍성입니다. 조선 세종 때 왜인들의 왕래를 허가한 세 포구가 있는데 이를 삼포라고 부릅니다. 삼포에는 부산포, 염포(울산), 제포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