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발달에 관하여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5.1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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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애착발달의 다양성
1) 낯가림과 분리불안
2. 애착의 형성
1) 안정애착
2) 불안-회피 애착
3) 불안-저항 애착
3. 애착발달의 중요성
4. 아버지와의 애착
본문내용
영아의 사회성 발달은 애착의 형성을 통해 설명된다. 애착은 사람을 밀접한 관계로 묶어주는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말한다. 즉, 애착관계에 있는 두 사람은 자주 상호작용을 하며 서로가 거리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까움을 유지시키려 노력한다. 이는 아기가 엄마에게 애착을 형성하게 될 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1) 애착발달의 다양성
생후 6개월 무렵은 엄마와 애착을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이다. 생후 3개월 무렵까지 아무나 보고 웃고 누구라도 자기 곁을 떠나가 버리면 울던 아기가 점차 얼굴 모습과 목소리, 냄새 등으로 낯선 사람과 엄마를 구별해 낸다. 6개월 무렵이 되면서부터는 늘 엄마 가까이 있고 싶어 하고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안아 달라고 울거나 가까이 가려고 버둥댄다. 반면에 낯선 사람을 보면 얼굴이 굳어지고 불안해한다. 이는 엄마에 대해 '애착'이라는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애착이 형성되면 아기들은 엄마가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며 미소나 옹알이, 매달리기 같은 몸짓으로써 엄마에게 애정을 표현한다.
1. 낯가림과 분리 불안
아기가 자라면서 친숙한 사람에게는 애착을 형성하는 것에 비해, 낯선 사람에게는 불안해하며 두려워하여 우는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낯가림은 애착행동의 발달과 동시에 나타나는데 돌보는 사람을 낯선 사람과 구별하면서 낯선 사람을 피하게 된다.
엄마에 대한 애착이 형성된 직후 엄마와 떨어져 있게 되면 아기들은 몹시 불안해한다. 이를 분리 불안이라고 하는데 보통 낯가림과 함께 생후 6-8개월경에 나타나서 10-12개월에 절정에 이른다. 그 이후 점차 감소되어 대개 두 돌 무렵이 되어야 이런 불안감도 차츰 사라지게 된다. 이때부터는 아기들도 엄마와 왜 떨어져 있어야 하고 엄마가 어디에 갔다가 언제 돌아올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짧은 시간 동안 헤어져 있는 것 정도는 견딜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친숙한 사람이나 물건은 영아의 분리불안을 경감시킬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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