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의 교회론 (김명룡) 요약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5.1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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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언
Ⅱ. 교회의 본질
Ⅲ. 교회의 목적
Ⅳ.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
1. 세상의 참된 지식의 원천으로서의 교회
2. 하나님의 나라의 유비들을 만들어 가는 교회
3.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적 의를 위한 투쟁
4. 하나님의 나라의 강림을 위한 기도
Ⅴ. 결언
Ⅵ. 평가
본문내용
Ⅰ.서언
복음주의적 교회관 - 복음을 전하고 영혼의 구원에 힘써야
진보적 신학의 교회관 -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한 정치적 투쟁이 필요하다
칼 바르트의 교회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와 하나님의 나라의 구현이라는 두 개의 교회관이 잘 조화를 이루는 교회론이다. 바르트의 교회론을 말할 때, 먼저 교회를 ‘사건’으로서의 교회론을 확립한 것을 언급한다.
Ⅱ. 교회의 본질
사건으로서의 교회론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인간이 그 말씀을 듣는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 교회가 있다
처음에 이 교회 개념을 주장 할 때 바르트는 교회는 말씀의 사전으로 존재하는데 이 말씀의 사건을 제도, 건물, 장소와 일치시키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호켄다익은 「흩어지는 교회」에서 바르트의 정신을 나름 발전시켜 하나님의 행위로서의 교회는 고정된 장소가 없고 나그네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바르트는 1953년 출간된 『교회 교의학』Ⅳ/1에서 보이지 않는 교회개념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보이지 않는 교회 개념은 교회론적 영지주의이다. 바르트는 교회는 구체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현존하는 실재이다. 그래서 바르트는 이렇게 말한다. “사건으로 존재하는 교회는 반드시 장소적으로, 시간적으로 현존한다.” 이는 과거의 사건으로서의 교회 개념의 불가시성의 위험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였다. 그러면서 후기 바르트 신학은 사건인 동시에 제도로서의 교회 개념을 주장한다. 제도로서의 구체적 인간적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고 말한다. 또 하나 1953년의 『교회 교의학』Ⅳ/1에서 감지되는 변화는 그리스도론의 변화로 인한 교회론의 변화이다.
바르트는 『로마서 강해』 제2판(1922)에서 그리스도의 육체성이 갖는 계시적 성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바르트의 하나님의 말씀의 신학은 인간 예수를 하나님의 계시를 담고 있는 ‘껍질’로 보는 시각이 그 중앙에 있다. 성경이나 교회로 하나님의 계시를 은폐시킨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