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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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민주당 추의원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말한 공약을 지키기 위하여 호남에 위치한 새만금에 신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언하였다. 거기에 힘입어 호남 며느리라는 타이틀을 내세움으로서 더욱 민심을 얻기 위한 일종의 포퓰리즘에 박차를 가하였다. 필자는 이에 대해 심히 비판하고자 한다.
첫째, 우선 제일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정치를 하면서 유세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어처구니없는 목적으로 어떠한 상호관계를 거치치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각자 전문분야의 타당성을 무시하는 것은 어긋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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